조국 전 법무장관 아들의 인턴활동 증명서를 허위 발급한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청와대공직기강 비서관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. 최 비서관은 SNS에 "더 이상 안에서 대통령께 부담을 드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 생각했다" 며 "뜻하지 않게 ‘날치기 기소’라는 상황을 만나 결국 형사재판을 앞두게 됐다"고 밝혔습니다.